2005년 화랑훈련 28일까지 전역서
2005년 화랑훈련 28일까지 전역서
  • 김상현 기자
  • 승인 2005.10.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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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을 비롯해 테러. 재난 등 국가 비상사태에 대비한 2005 화랑훈련이 제주도 전역에서 24일부터 28일까지 5일 간 실시된다.
민.관.군.경 통합방위태세 확립과 지역주민의 안보의식을 높이기 위한 지역단위 종합훈련인 2005 화랑훈련은 통합방위협의회와 통합방위지원 본부가 구성된 가운데 행정관서, 군, 예비군, 경찰 등 7만6000명이 참가한다.

이번 훈련은 적군 침투와 전면전 상황 등을 가상해 병력과 장비를 가동한 실제훈련, 예비군 동원, 주민신고훈련 등이 실시돼 지역주민들의 안보공감대를 확산시켜 나가 계획이다.
제주도는 훈련기간 중 거동수상자나 얼룩무늬 전투복에 베레모를 쓴 군인을 발견 시에는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하는 등 도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훈련동참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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