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보건소는 어린이들의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이달부터 장애인 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있어 관심.
오는 6월까지 진행하는 이 프로그램은 관내 초등학교 6개교를 방문해 장애인 응대 에티켓 교육, 점자 등 시각 장애체험 등을 제주시각장애인복지관과 함께 추진.
일각에선 “약간의 다름이 있을 뿐 장애인과 비장애인은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구성원”이라며 “아이들에게 이번 프로그램이 단순히 장애를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것을 넘어 함께 사는 법을 익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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