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서관(관장 박형남)은 능동적인 책 읽기를 통해 통찰의 힘을 기를 수 있도록 인문학 도서 함께 읽기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강좌는 참가자들이 함께 읽을 인문학 도서 목록을 정한 후 낭독, 토론, 필사, 자기 글쓰기 등 다양한 방식으로 생각의 지평을 넓혀간다. 소설가 신여랑씨가 지도를 맡는다.
수업 대상은 성인 20명으로 오는 26일부터 9월 27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제주도서관 3층 다목적 교육실에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13일부터다. 문의=064-717-6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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