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춘화 사무관, 제4회 ‘대한민국 공무원상’수상
고춘화 사무관, 제4회 ‘대한민국 공무원상’수상
  • 김종광 기자
  • 승인 2018.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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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사회 대응 정책 추진 우수한 공적 인정 받아

제주특별자치도는 고춘화(54) 지방행정사무관이 ‘제4회 대한민국 공무원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고 사무관은 2016년 4월부터 2017년 말까지 제주도 노인장애인복지과 노인복지담당으로 근무하면서 노인 일자리 전담기관인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제주지사 유치, 노인취업교육센터 제주 1호를 운영해 맞춤형 인력을 양성하는 등 노인일자리 인프라 구축 등 고령친화도시 조성 등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대통평표창 수상자로 결정됐다.

고 사무관은 “점차 가속화되고 있는 고령사회에 노인 삶의 질 향상의 기반을 다지는 데 일조했다는 사실에 뿌듯하다”며 “이번 상반기 인사발령으로 담당 업무가 바뀌었지만, 긍지와 책임감을 가지고 변함없이 제주도민을 위하여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한민국 공무원상’은 인사혁신처가 지난 2015년 신설해 주요 국가시책과제를 담당해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정부 포상으로서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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