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 상설위 설치·위원장 선임
바른미래당 제주도당이 원희룡 지사의 탈당 이후 당내 결속과 체제 정비를 위해 주요 당직 인선을 시작했다.
바른미래당 도당은 13일 도당사에서 장성철 도당위원장 주재로 제2차 도당 운영위원회의를 열고 노인위원회, 여성위원회, 청년위원회 등의 상설위원회 설치를 의결했다.
설치 의결된 상설위원장으로 노인위원장에 강병구 전 제주시청 위민봉사위원(83), 여성위원장에 한영진 제주대학교 유아교육과 겸임교수(54), 청년위원장에 (주)홍암가 연구원 등(33)을 임명했다.
바른미래당 제주도당 관계자는 “오늘 3명의 상설위원장 임명을 시작으로, 분야별 상설위원회 구성 및 설치, 그리고 당직 임명을 순차적으로 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문제해결중심의 지방정치 개혁에 능력을 가진 외부 인사들을 영입하는 데도 역점을 두고 있다. 체계적인 도당 조직 구축을 통해 지방선거에 본격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땀과 대안세력으로서의 문제점은 없어보입니다. 다만,결과가 좋지않았을 뿐입니다.
만가지 근심을 덜어낸다는 뜻으로 당명을 (만파대륙)으로 변경할것을 제안합니다.
궁금증이 최대치에 이를때,내우외환이 사라지고 목적한바, 대안정당으로서 거듭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