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예술 분야 예술가·단체
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박경훈)에서 운영 중인 ‘예술공간 이아’가 갤러리 대관 신청을 받고 있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갤러리 대관은 예술가의 활동영역 확장과 역량 있는 작가 발굴을 위해 기획대관(60%), 일반대관(40%)으로 진행한다.
신청자격은 국내·외에서 창작하는 회화, 사진, 조각, 설치, 뉴미디어 등의 시각예술 분야 예술가(단체)다.
선정 규모는 기획대관 6건, 일반대관 5건 등 총 11건으로, 이 가운데 기획대관 선정자에게는 전시기획 협의, 지원, 평론가 매칭, 홍보물 등을 지원한다.
대관기관은 5월부터 8월까지로, 월별 2주 또는 1개월 단위로 대관을 신청할 수 있다. 대관 가능한 시설은 갤러리1(면적264.72㎡, 80평), 갤러리2(면적262.12㎡, 79.3평)이다.
사용 희망자는 제주문화예술재단 또는 예술공간 이아 홈페이지(http://www.jfac.kr 또는 http://artspaceiaa.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오는 19일까지 전시계획안과 함께 작성해 우편·방문 또는 E-mail로 제출하면 된다.
단, 기획대관은 당해 연도 문화체육관광부의 국고·지방자치단체의 지방비, 문화재단 등에서 지원하는 사업과 중복되지 않는 경우에 한해 신청 가능하다. 문의=064-800-9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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