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예비후보는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가장 건강한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이 일상화 될 수 있도록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카본프리아일랜드’를 내세우며 전기차 구입에 수 천억원의 예산을 쏟아 붓고 있지만 실효성은 높지 않다”면서 “도민들의 건강과 환경을 지키고 제주가 진정한 ‘카본프리아일랜드’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도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자전거를 항상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가장 건강한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이 일상화될 수 있도록 기존 도로의 1개 차선을 자전거 전용차로로 변경하고 전기자전거 구매보조금을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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