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오전 9시 23분경 서귀포시 중문동 한 신축 공사장에서 용접부주의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오전 9시 45분에 진화됐다. 이날 화재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고, 건축물 폐자재가 불에 탔다.
서귀포 소방서는 지붕 싱크 용접 작업 중 발생된 불티가 하단부에 적치된 건축폐기물에 착화되며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는 한편 정확한 화재 원인에 대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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