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 후난성과 4차 산업 분야 협력방안 논의
JDC, 후난성과 4차 산업 분야 협력방안 논의
  • 김종광 기자
  • 승인 2018.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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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적인 교류 통해 국제자유도시 위상 높일 것”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이광희, 이하 JDC)는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중국 후난성(湖南省)을 방문해 4차 산업혁명 분야 신규사업과 국제화 사업에 대한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1일 밝혔다.

중국 후난성은 최근 4차 산업혁명 분야의 선도주자로 거론되는 중부 내륙에 위치한 인구 7000만명 규모의 교통 및 제조업의 중심지다.
 
JDC는 후난성 상무청, 창사 고신구(첨단과학기술단지), 창사BYD, 화시첩(환경산업), 금배전공(공유 전기차), 홍태양광전(태양광 패널 제조), 중전소프트웨어(기업 컨설팅 및 R&D) 등의 기관을 방문했다.

방문기간 중 후난-제주 간 교류·협력 사업 발굴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정보를 교환했으며, 후난성 상무청 및 창사 고신구와 교류·협력을 위한 MOU 체결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또 각 기관과의 4차산업 혁명 분야(스마트도시, 드론, 태양광발전, 전기자동차) 관련사업, 폐기물 재활용 처리 선진화 및 재활용 문화 확산, 첨단산업분야 인력교류, 기술협력, 학술교류, 연구개발 등에 대한 상호 협력 등의 의향을 확인했다.

이광희 이사장은 “후난성과 실질적 교류 성과물을 창출하기 위한 첫 발을 내딛었고 앞으로 다양한 국제교류와 협력이 이뤄질 것”이라며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교류해 국제자유도시 제주의 위상을 높여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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