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인적자원개발위 올해 30개 교육과정 운영
2018년 제주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이 이달부터 본격 추진된다.
제주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이 사업에 참여할 취업희망자와 중소기업 재직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고용노동부와 제주도가 지원하고, 제주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수행하는 이 사업은 지역산업의 인력수요를 기반으로 맞춤형 교육훈련을 제공하고,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 및 기업 재직자의 기술력 향상을 위해 추진된다.
올해는 총 30개 교육훈련과정 운영을 통해 2362명의 인력을 양성할 예정이다. 교육훈련은 3개 기관(한라대학교, 제주관광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 제주캠퍼스)에서 연중 실시된다. 관련 사업비는 약 12억원이 투입될 계획이다.
교육훈련신청은 제주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757-2164) 또는 공동훈련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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