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남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가 미세먼지 대응을 위한 도시 숲 조성과 어린이집 공기청기 보급 등 미세먼지 대책 추진을 약속했다.
그는 “제주 1인당 도시공원 결정면적은 2015년 기준 전국 평균을 훨씬 밑돌뿐 아니라 대구시에 이어 전국 꼴찌 수준이며, 산림청이 발표한 ‘시·도별 도시림 현황’에서도 제주 생활권 도시림 면적률은 0.46%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낮은 수준”이라고 말했다.
이어 “시민복지타운 숲 광장 공원 조성은 물론, 도시 숲 면적을 확충해 미세먼지를 원천 예방할 수 있도록 하겠다. 어린이집 공기청정기도 조기에 보급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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