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형꿈틀작은도서관(대표 장동훈)은 오는 14일 오후 12시30분부터 도서관에서 제4회 올리볼리 그림동화 ‘도서관풍경’ 그림 그리기 경연대회를 진행한다.
이날 대회는 작은도서관 개관 10주년을 맞아 책과 함께하는 도민축제 ‘느영 나영 책 읽게 마씸!’의 사전행사로, 세계 다양한 나라들의 도서관을 화폭에 담는 특별한 그림그리기 대회로 꾸며진다.
참가 대상은 유치원 및 도내 초·중·고등학생이다. 희망자는 대회 당일 정오까지 전화와 방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미취학아동(자유주제)과 초등생은 8절지, 중·고등생에게는 4절지를 배부한다. 크레파스와 물감은 본인이 지참해야 한다.
입상자에게는 교육감상, 제주시장상 ,작은도서관협회장상, 다음세대재단 이사장상, 노형꿈틀작은도서관 대표상 등을 수여하며, 시상식은 오는 7월 14일 책축제 기념식 무대에서 열릴 예정이다.
노형꿈틀작은도서관 장동훈 대표는 “이 대회를 통해 책과 도서관과 다문화가 함께 만나 제3세계 문화다양성사업을 이해하고 다양한 세상을 꿈꾸며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초대의 말을 전했다. 문의=064-748-2611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