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명순 제주콩나물 영농조합법인 대표가 10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그린노블클럽에 가입하며, 1억원 후원을 약속했다.
‘그린노블클럽’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1억 원 이상을 후원할 시 위촉한다. 1억 원 이상을 일시후원하거나 5년 내 분할해 후원할 경우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박명순 대표는 “10년 전에 콩나물사업을 시작해서 온갖 고생을 하면서 살았다. 지금은 주변 분들의 도움으로 사업도 어느 정도 안정됐다”며 “지금의 모습에 감사하며 베풀고 나누는 삶을 살아야 한다는 생각에 나눔 운동 동참을 결심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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