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청년비례대표 후보자 모집
바른미래당, 청년비례대표 후보자 모집
  • 김진규 기자
  • 승인 2018.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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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제주도당이 6·13 지방선거에서 청년비례대표 광역의원 후보자를 모집한다. 

이는 바른미래당이 ‘청년이 바른미래다! 청년과 함께하는 정당’을 기조로 내건데 따른 것으로, ‘토론배틀(경쟁)’을 통해 비례대표 광역의원 우선순위 후보자를 선발한다. 참가자 모집 기간은 이달 7일부터 13일까지 7일간이다.

토론 우승자는 ‘중앙당 비례대표 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비례대표 광역의원 우선순위 후보자로 선발된다. 공직선거법 제47조에 따라, 우승자가 여성일 경우 비례대표 1번, 남성일 경우에는 비례대표 2번에 배정된다.

토론은 전국 17개 광역시도별로 실시되는 규정에 따라, 제주도에서도 실시할 계획이다.

장성철 바른미래당 제주도당위원장은 “청년세대의 문제, 청년세대가 바라보는 제주현안 및 대안 등이 제주정치의 중심 의제가 돼야 한다. 그래야만, 제주정치에도 담대한 변화가 일어날 수 있다. 뜻있는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토론 일시 및 장소, 방법 등은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바른미래당 홈페이지 공고문에 게시됐다. 접수는 온라인으로 하게 된다. 문의는 중앙당 비례대표 후보자공천관리팀(전화: 02-702-3727), 제주도당(064-749-7964)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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