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경기 침체로 인해 올해 1분기 제주시 지역 토지거래 면적이 지난해에 비해 9.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한림과 한경, 추자 지역에서 거래가 큰 폭으로 늘어 그 배경에 관심.
지역별 토지거래 현황을 보면 올해 이들 3개 지역만 늘었는데, 전년에 비해 한림읍은 106.9%, 한경면은 124%, 추자면 124% 등 모두 100% 이상 증가.
이와 관련해 일각에선 “그동안 땅값이 상대적으로 덜 오른 지역에서 거래가 활발한 것으로 보인다”며 “부동산 오름세 기대심리가 여전한 것 같다”고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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