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협 감귤 통합브랜드인 ‘귤로장생’이 산업통산자원부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는 2018 국가브랜드 대상에 선정됐다.
농협제주지역본부(본부장 고병기)와 (사)제주감귤연합회(회장 김성범 중문농협장)에 따르면 국가브랜드 대상은 문화, 산업, 도시, 농식품 부문을 대표하는 최고의 국가 브랜드를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로 2010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2015년 7월 제주농협의 대표브랜드로 탄생한 ‘귤로장생’은 거점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등 비파괴 광센서 선별기를 보유한 사업장에서 당도 10브릭스 이상의 감귤로 품질 및 유통 차별화에 주력하고 있다.
김성범 감귤연합회장은 “‘귤로장생’은 엄격한 품질관리로 2016 국가브랜드 대상도 수상한 바 있다”며 “앞으로도 제주농협 통합브랜드의 명성에 어긋나지 않게 브랜드 관리에 만전을 기해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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