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이 공기업최초로 '공개감사제'를 도입, 윤리경영.투명경영을 한층 강화하기로 했다.

신용보증기금 제주지점에 따르면 인터넷을 통해 고객들의 다양한 의견 및 감사정보.제안 등을 수집해 실지감상 등에 반영한 후 그 결과를 회신해주는 고객참여형 '공개감사제'를 10일부터 시행키로 했다.

공개감사제는 신보를 이용하는 기업 도는 유관기관 종사자 등 고객들이 직워늬 불법행위나 부당한 거래,영업점의 변칙 운용행위,직원의 품위 손상행위 등을 인터넷 홈페이지에 게시하면 그 결과를 회신해주는 선진국형'e-감사 시스템'이다.

고창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