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후보는 8일 정책자료를 통해 “생태, 공정관광 등을 통한 ‘질적관광’을 활성화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관광객 1500만명 시대를 맞이하고 있지만, 양적 성장에 치중하면서 제주의 가치를 중심으로 한 관광 패러다임으로의 전환을 요구받고 있다”며 “관광객이 객체가 아닌 주체가 돼야 하는 시대적인 흐름에 대한 부흥책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생태관광, 공정관광 활성화 등을 통한 질적 관광 시대로의 변화를 위한 정책이 필요하다”면서 “현행 생태관광, 공정관광 활성화를 위해 제주특별법 근거 규정을 마련해 6차 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