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군은 지역방위 상징이자 안보 초석”
“예비군은 지역방위 상징이자 안보 초석”
  • 김종광 기자
  • 승인 2018.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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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예비군의 날 기념식 개최

‘제50주년 예비군의 날 기념식’이 6일 오전 10시 30분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기념식은 지역방위 유공자 표창, 대통령 축하 메시지 낭독, 국방부장관 축하 메시지 낭독, 지역방위태세 확립 결의문 채택, 예비군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는 원희룡 제주도지사, 고충홍 도의회의장, 윤웅걸 제주지검장, 김계환 해병대 제9여단장, 이상정 제주지방경찰청장 등 통합방위위원과 도내 주요 기관·단체장과 예비군, 군부대, 경찰 등 240여 명이 참석했다.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이날 기념사를 통해 “그동안 지역 안보와 발전을 위해 수고해 준 예비군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면서 “예비군이 지역방위의 상징이자 튼튼한 지역안보의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 앞서 오전 10시 도청 한라홀에서 2018년도 2분기 통합방위회의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는 10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되는 2018년도 해안침투 대비 합동훈련, 2018 통합방위작전 개정 계획, 제주지역 무사증 입국장 관리대책 등이 논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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