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영 예비후보 “비영리단체 예산 지원 형평성 재고”
고은영 예비후보 “비영리단체 예산 지원 형평성 재고”
  • 김종광 기자
  • 승인 2018.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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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예비후보는 5일 논평을 통해 “누구나 평등하게 사회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서는 비영리단체 예산 지원의 형평성을 제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제주특별자치도 새마을운동조직 지원 조례’, ‘제주특별자치도 바르게살기운동조직 육성 및 지원 조례’, ‘제주특별자치도 탐라자유회관 설치 및 운영조례’ 등 불필요한 조례를 폐지하고 비영리 공익단체들에 대한 평등한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들 단체는 박근혜 탄핵 정국에서 관제 데모나 관권선거의 의혹을 받은 단체”라면서 “이런 단체들이 아직도 인건비까지 지원받으며 운영되고 있는 것은 도저히 납득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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