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예총, 해외로 찾아가는 탐라문화제
제주예총, 해외로 찾아가는 탐라문화제
  • 문정임 기자
  • 승인 2018.04.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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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일 일본 동경 니시아라이 문화홀에서 개최
▲ 제주예총 지난해 찾아가는 탐라문화제 행사 모습

2018 해외로 찾아가는 탐라문화제가 오는 11일 일본 동경 니시아라이 문화홀에서 개최된다.

제주도와 한국예총제주도연합회(회장 부재호)는 고향을 떠나 있으면서 오랫동안 제주의 문화를 접하지 못한 재외도민들을 위해 해외로 찾아가는 탐라문화제는 진행한다. 지난 2011년 일본 도쿄와 오사카, 2017년 오사카에 이어 이번이 세번째다.  

행사는 제주어로 구연하는 제주어 민담 공연과 제주의 자연과 문화를 소개하는 퓨전공연으로 구성된다. 공연장 로비에는 제주해녀 사진을 전시하고, 물허벅과 테왁 체험도 진행된다.

부재호 제주예총 회장은 “해외로 찾아가는 탐라문화제는 타향살이에 지친 재외도민들의 마음을 풀어드리는 역할과 함께, 외국인들에게 제주의 문화를 소개하는 문화 전도사로서의 임무를 동시에 해낸다”고 의미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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