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관광공사 대상자 모집 16~30일까지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관광비즈니스 창업 및 기업 육성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는 도내 예비창업자와 3년 이내 창업기업 대상 관광 창업 및 사업화를 지원하는 것으로 대상자를 오는 16~30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제주관광공사는 선정된 예비창업팀 및 창업기업에 최대 32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고, 사업화가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비즈니스 전략과 관광시장에 대한 다양한 실전교육과 함께 맞춤형 컨설팅도 제공할 방침이다.
향후 해당 창업아이템에 대한 성과평가를 통해 우수 관광비즈니스를 인증하고, 시장 진입이 가능한 시점에서 제주관광 대표 웹사이트인 ‘비짓제주’를 게재하는 판로개척을 위한 홍보마케팅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제주관광공사는 이번에 10개 내외의 팀(기업)을 선정해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도내 예비창업팀 또는 창업 후 3년 이내 기업(개인 또는 법인)으로 모집 주제를 반영한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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