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인터넷 홈페이지에 70주년 4·3 희생자 추념식 참석차 제주를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 옆에 제주지사 선거에 출마한 문대림 전 청와대 제도개선비서관이 나란히 걸어가는 듯한 사진이 메인을 장식해 구설수.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특정 후보를 지지하는 듯한 오해를 불러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적절치 않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기 때문.
도민들은 “이 사진으로 문재인 대통령의 제주 4·3에 대한 진정성이 퇴색될 수도 있다. 민감한 시기인 만큼, 의심을 받는 행동을 하지 않도록 참모진들이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할 것”이라고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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