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1998년 7월 개설한 신문고 접속건수가 9월말 현재 997만여건이라고 21일 밝혔다.
이 기간 ‘신문고’에 접수된 온라인 민원은 2만5000여건에 이르고 있다.
분야별로는 교통분야 민원이 7600건(29.7%)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도시.건설분야 4362건(17%), 위생.환경분야 203건(7.4%)순으로 나타났다.
개설 당시 비실명제로 운영됐던 신문고는 여러 차례 개편 과정을 거쳐 지금은 실명제로 바뀌었고 민원 처리 결과는 핸드폰을 통해 문자메시지로 통보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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