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지방자치마다 앞 다퉈 이른바 ‘행정혁신’아이디어 공모에 나서는 가운데 제주시가 혁신 동아리 회원들과 시민들을 위한 ‘전용공간’까지 조성키로 해 귀추가 주목.
제주시는 이와 관련, 본청 민원실 뒤 2층 건물에 5평정도의 공간을 확보해 공무원과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혁신쉼터’를 개방할 계획.
제주시 내에서는 현재 세무과 직원들로 구성된 ‘세연회’와 문화관광분야 직원들의 동아리인 ‘신 제주를 만드는 사람들’등을 비롯해 모두 5개의 ‘혁신동아리갗 운영되고 있는데 제주시 관계자는 “이번 시도는 행정혁신이 공무원들 중심으로 전개되고 있는 한계를 탈피, 시민들의 참여를 모색하기 위한 것”이라고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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