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는 문재인 대통령이 3일 제70주년 4·3희생자 추념식에 참석해 ‘4·3의 진상규명 및 명예회복 등 4·3의 완전한 해결을 약속’한 것에 환영하며, 문 정부와 발맞춰 완전한 4·3해결을 약속했다.
문 예비후보는 3일 논평을 내고 "문 대통령은 '4·3의 완전한 해결을 향해 흔들림 없이 나아갈 것을 약속했다. 제주의 아픔을 헤아리고 바로잡겠다는 의지의 표현으로 가슴 깊이 고마움을 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문 대통령은 “국가 권력이 가한 폭력의 진상을 제대로 밝혀 희생된 분들의 억울함을 풀고 명예를 회복하도록 하고, 이를 위해 유해발굴 사업도 아쉬움이 남지 않도록 끝까지 계속해나가겠다'라고 했다. 참으로 고맙고도 감격스런 일"이라고 했다.
또한 “저 문대림도 4·3공약으로 제시한 것으로 대통령과 궤를 같이하며 소기의 성과가 빠르게 나타나도록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청와대 및 각 정부 부처와의 인적 네트워크를 통해 반드시 4·3의 완전한 해결을 이루어낼 수 있도록 모든 일을 찾아 해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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