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사랑 나라사랑’ 특강 이달부터 진행
‘제주사랑 나라사랑’ 특강 이달부터 진행
  • 김종광 기자
  • 승인 2018.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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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역사알리기협의회

바른역사알리기협의회(상임대표 김철연)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제주위인을 통해 배우는 제주사랑 나라사랑’ 특강을 이달부터 11월까지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제주특별자치도 ‘2018년 비영리 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으로 도내 초·중·고등학생의 도민의식 함양을 위해 진행된다.

교육은 계속되는 재해로 기근에 시달리며 아사 위기에 처한 도민을 위해 전 재산을 털어 쌀 500섬을 내놓은 의녀 김만덕, 임진왜란 등 전란의 피해로 전마가 턱없이 부족한 상황에서 말 수천 필을 나라에 헌납한 헌마공신 김만일 등 제주도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을 빛낸 제주 위인의 삶을 재미있는 스토리텔링과 체험식 교육으로 이뤄진다.

김철연 상임대표는 “이번 특강을 통해 도내 초·중·고등학생들이 제주도민과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자긍심을 키워 의식이 큰 공동체의 일원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교육은 도내 43개 학교에서 8500여 명이 참여해 97% 이상의 학생이 만족도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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