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후보는 2일 성명을 통해 “4·3 70주년 추념일을 맞아 제주도의 숙명적 과제인 4.3문제의 완전한 해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2000년 1월 제정된 4·3특별법의 개정은 구체적인 해결의 실마리가 될 것”이라며 “제주4·3특별법 국회통과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4·3희생자와 유족에 대한 실질적 지원 확대 등의 과제 해결도 국가차원에서 반드시 이뤄져야 제주 4·3이 대한민국의 역사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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