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시 한경면 소재의 양계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일 오후 12시 56분경 제주시 한경면 청수리에 위치한 철거중인 양계장에서 산소절단기 취급 부주의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는 신고를 받고 도착한 119에 의해 40여분만인 1시 33분에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조립식 판넬 건물 5개동이 전소되고 1615㎡가 소실되는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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