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조사 결과 지난 2월 폭설·한파 시 제주지역에서는 월동무 등 922농가·3235ha에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된 가운데 최근 무 가격이 강세 흐름을 보여 관심.
최근 무 도매가격은 2월 개당 1897원에서 지난달 말 1988원으로 올랐는데 이는 평년보다 89.5%나 높은 수준.
일각에선 “당시 피해를 본 도내 농가들이 무 가격 강세에 더욱 마음이 쓰릴 것”이라며 “손해를 본 농가들은 본디 농사가 그런 거려니 하고 상심을 털고 심기일전해 올해 농사를 잘 지었으면 한다”고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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