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제주군이 결격사유 등을 조회하는 인허가가 관련 업무 등 불필요한 민원업무가 1일 평균 117건에 이르고 있어 민원처리 간소화하고 기간을 단축하는 등 행정능률 향상을 위한 제도개선이 시급하다. 20일 북군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6개월간 행정처분 사항을 조회하는 민원처리실태를 파악한 결과 전문건설업 등록, 석유판매업 인허가, 직업소개사업등록허가 등 총 17개 민원 1만5682건이다. 북군은 이런 불필요한 민원업무로 인력낭비 등 행정비능률이 상존함에 따라 각 부서별로 처리하고 있는 민원업무 결격사유 조회방식을 현행 전자문서 형식에서 인터넷 조회방식으로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