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사들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사기진작을 위한 ‘전국 100만 사회복지사 체육대회 및 전진대회’가 제주에서 개최된다.
제주도는 사단법인 한국사회복지사협회(회장 오승환)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사협회(회장 임태봉)가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제주시 애향운동장 등 4개소에서 진행된다.
행사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사회복지사 20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축구토너먼트 경기, 혼성계주의 경기가 열리고 제주의 청정한 자연을 체험하는 제주생태문화 관광 등이 펼쳐진다.
전야제는 5일 저녁 6시 제주시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 2층 볼룸홀에서 일선 현장에서 촘촘한 복지망 구축과 복지서비스를 전달하는 막중한 책임을 수행하는 전국 사회복지사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소통하는 화합의 장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제주도 관계자는 “‘사회복지사 체육대회․전진대회’는 사회복지사들의 소통과 교류의 장으로써 훌륭하게 자리매김하고 있다”면서 “청정한 제주에서 100만 사회복지사들이 자연과 함께 재충전 해 국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국가를 구현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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