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귀포시 남원읍 소재의 도로에서 차량 3대가 부딪치는 사고로 7명이 부상을 입었다.
지난 주말인 31일 오전 6시 49분경 서귀포시 대정읍 위미리에 위치한 자배오름 입구 도로에서에 김모(38)씨가 몰던 1t 트럭이 마주오던 렉서스 SUV 차량과 소나타를 연달아 부딪혔다.
이 사고로 렉서스 SUV 운전자 김모(47·여)씨 외 동승자 3명, 쏘나타 운전자 김모(56·여)씨와 동승자 1명, 트럭운전자 1명 등 총 7명이 다쳐 출동한 구급대에 의해 인근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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