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국회의장이 28일 제주를 찾아 제주4·3 특별법 개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보이면서 도민사회의 관심도 고조.
정 의장은 이날 제주4·3평화공원을 방문해 “4·3 70주년을 눈앞에 두고 있는 지금 국회는 좀 더 진지하고 성실하게 이 문제를 다뤄야 한다”면서 “4·3 70주년이 헛되이 지나가지 않도록 국회가 제주 도민의 뜻을 받들겠다”며 강조.
도민사회는 “입법부의 수장인 국회의장이 앞장서 4·3문제 해결에 열의를 보이고 있다”며 “4·3 70주년을 맞아 특별법이 꼭 개정되기를 바란다”고 이구동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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