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남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는 28일 “첨단밀폐식축사 보급을 추진, 백신없는 청정지역 지위를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축산질병으로 ‘청정제주’ 이미지가 흔들리고 있다”며 “제주 특성에 맞는 새로운 방역 시스템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백신에만 의존하는 방역체계를 개선해, 99.9% 이상의 구제역 바이러스 차단효과가 있는 완전 밀폐식 개량 축사의 보급을 추진 하겠다”며 “이를 통해 제주축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끌어 올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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