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 후보는 26일 정책자료를 통해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 증진 확대를 위해 장애인관광객을 위한 렌트카를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제주 전체인구의 약 30% 이상이 교통약자로 분류되고 있으나 교통약자를 위한 교통수단은 매우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교통약자이동편의 증진법 시행령을 개정해 장애인관광객을 위한 운전가능 렌트카를 확보하고, 단체관광객을 위한 리프트 버스를 도입해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보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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