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제주박물관(관장 김종만)은 오는 24일 토요박물관 산책의 3월 넷째 주 프로그램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넌버벌 퍼포먼스 ‘점프’를 공연한다.
한국의 대표적인 글로벌 문화콘텐츠인 ‘점프’는 비언어적 상징과 표현을 하는 넌버벌 퍼포먼스이다. 무술 달인 가족의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 순간순간 절묘한 타이밍에 터져 나오는 코미디, 현란한 동양무술과 아크로바틱 동작이 결합된 작품으로 남녀노소, 국적과 문화의 구별 없이 모두에게 익스트림한 재미를 선사한다.
공연은 오후 2시와 5시 두 차례 강당에서 진행된다. 좌석 280석에 한해 지난 19일 오전 10시부터 인터넷 서점 Yes24를 통해 예약를 받고 있다. 1인 4매까지 예약 가능하며, 사전 예매 수수료는 1인당 1000원이다. 문의=064-720-8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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