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누를 타고 나갔던 40대 남성이 실종돼 해경이 수색중이다.
20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임모(44)씨는 19일 아침 서귀포시 성산리 터진목 해상에 카누를 타고 나갔다.
이날 밤 9시 37분이 되어도 형이 돌아오지 않고 있다는 임씨 동생의 신고를 받아 수색에 나선 해경은 20일 오후 1시경 표선 해비치호텔 맞은편 갯바위에서 임씨의 것으로 추정되는 카누를 발견했으나, 임씨는 아직 발견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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