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외곽 도시개발 비관적 전망
시외곽 도시개발 비관적 전망
  • 정흥남 기자
  • 승인 2005.10.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라지구 도시개발사업에 이어 최근 노형2지구 도시개발사업에 따른 주민동의를 마친 제주시는 이들 2곳의 도시개발사업이 향후 10년이내 마지막 도시개발사업이 될 것으로 전망.

이는 제주시가 현실여건을 무시한 채 일방적으로 도시개발사업을 벌이는 바람에 서귀포시와 남.북군의 공동화를 가속화시켰다는 비난여론 때문인데 제주시 실무부서 관계자들도 이 같은 비판여론에 일정부분 동조하는 분위기가 역력.

제주시 관계자는 이와 간련, “앞으로 제주도 중심의 광역도시계획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경우 제주시 외곽지 위주의 도시개발사업은 현실적으로 어렵다”면서 “앞으로 도시개발사업은 서귀포시를 비롯한 남.북군 균형개발에 역점을 둘 수 밖에 없다”고 토로.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