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세계자연유산 제주 서포터즈 발대식 개최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본부장 김창조)는 지난 16일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에서 서포터즈 3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세계자연유산 제주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지난달 14일부터 23일까지 모집공모를 통해 응모한 지원자 중 선발된 41명(외국인 12명, 국내 29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우수활동자인 오재욱(닉네임 오름제주)씨와 Agne Latinyte(리투아니아)씨에게 도지사 표창이 수여됐다.
앞으로 ‘세계자연유산 제주’ 서포터즈는 제주 보전의식 확산을 목표로 매달 세계자연유산 청정지킴이 활동을 진행하며, 제주의 브랜드 및 문화재를 널리 알리는 다양한 홍보 활동을 하게 된다.
김창조 제주도 세계유산본부장은 “올해 세계자연유산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또 다른 시작점인 만큼 서포터즈들이 세계자연유산의 가치를 알리고, 제주를 보존하는 데 앞장서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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