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활동가 양성과정 운영
청년활동가 양성과정 운영
  • 김종광 기자
  • 승인 2018.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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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제주올레(이사장 서명숙)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역청년활동가 양성과정 ‘청년, 지역에 내-일이 있다’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교육, 여행, 체험 등을 통해 청년이 지역 문제 해결사가 돼 지역 비지니스의 주체가 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은 15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환경과 지역 발전에 관심이 있거나 취업을 희망하는 만19~39세 청년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45명의 청년을 선발해 다음달 2일부터 17일까지 15박 16일 동안 지역 문화, 생태 환경, 현장 교육, 사회적경제 분야 기업 워킹홀리데이와 에듀여행을 제공한다. 이 기간 동안 숙식 및 교육비 전액을 지원한다.

수료식 전 양성과정을 통해 발굴한 지역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하는 ‘청년사업제안 발표회’가 열릴 예정이며, 발표회에서 3명을 선발해 사회적 기업과 연계한 3개월 과정의 인턴십을 진행할 예정이다.

(문의=064-762-2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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