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는 14일 다양한 주민 구성원이 참여하는 주민공동체 정책을 공약했다.
그는 “마을만들기는 주민의 자발성에 기초해야 한다”며 “지나친 행정지원은 주민의 자발성과 자치역량을 방해하고 있지는 않는지 돌아봐야 한다”고 했다.
이어 “주민의 자치역량은 수동적인 교육과정에서 벗어나 스스로 실천하는 과정을 통해 길러져야 하한다. 협동하는 사람들이 공공의 가치와 공동체 활동으로 마을의 지속가능성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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