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도 주민들 관광활성화 ‘발벗어’
추자도 주민들 관광활성화 ‘발벗어’
  • 한경훈 기자
  • 승인 2018.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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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거리·먹거리 등 관광콘텐츠 ‘봄 추자탐험 10선’ 선정

제주시 추자도 주민들이 지역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적극 나선다.

추자도지역주민관광협의회(이태재 위원장)는 ‘2018 봄 추자관광탐험 10선’을 선정해 14일 발표했다.

이는 지역주민이 직접 뽑은 추자도 관광콘텐츠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에 봄 시즌 추자도 대표 볼거리·즐길거리·먹거리를 내놓았다.

선정 내용을 보면 △묵리고갯길 △봉글레산 야경 △깎아지른 절벽 위 하늘을 향해 뻗은 길-나바론하늘) △유채꽃길) △제주에서 가장 높은 추자올레길 △추자 민박밥상) △눈물로 아들을 두고 떠난 정난주 마리아의 이야기를 따라 걷는 추자도-눈물의 십자가/황경한의 묘 △추자바다 봄안개 △추자 참모자반) △추자바다의 봄나물-톳 등이다.

한편 제주관광공사에서는 추자탐험 10선 홍보를 위해 봄 추자탐험단을 운영한다. 오는 28일까지 선착순으로 총 10팀(2인 1팀, 20명)을 모집, 내달 6~7일 1박2일간 10선을 탐험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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