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전 10시 50분께 제주시 신제주 로터리 북쪽 50m지점 횡단보도에서 길을 건너던 김모 할머니(91)가 전모씨(35)가 운전하던 중기차량에 치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은 운전자 전씨가 김 할머니를 뒤늦게 발견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신호위반 등 자세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앞서 이날 오전 6시 30분께는 제주시 연동 S전자 서비스센터 앞 도로에서 택시와 승용차, 좌석버스 등 차량 5대가 잇따라 추돌 하는 사고가 발생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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