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일까지…8개 사업분야·2억7200만원 지원
제주도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역량을 지원하기 위해 나선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청소년 활동·청소년 복지·청소년 보호 등 사업 실적이 있는 비영리법인 또는 비영리 민간단체를 대상으로 12일부터 오는 20일까지 ‘2018 청소년프로그램 공모’를 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세부사업 내용으로는 △청소년문화·예술·체험활동 분야 △청소년 자원봉사·교육사업 등 프로그램 △청소년 국내교류사업 △청소년전통문화 계승사업 △학교폭력 대책 추진 △학교폭력예방 결의대회 △청소년인권 보호 및 육성 △청소년육성 단체 문화프로그램 지원(청소년육성기금) 등 8개 사업 분야에 2억7200만원을 지원한다.
오무순 보건복지여성국장은 “청소년프로그램 공모를 통해서 발굴된 우수 프로그램들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올바른 인성형성에 기여할 수 있길 기대 한다”면서 “프로그램 공모에 청소년 시설·단체 등에서 적극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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