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업체별 150만원내 총 2000만원
제주시는 수출 농수산식품 영양성분 분석 검사비를 지원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의 재정적 부담을 덜어줘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제주대학교 생명과학기술센터에 위탁해 실시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제주시 소재 농수산식품 제조업체로서, 업체별로 150만원 이내에서 올해는 총 2000만원 한도에서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업체는 생명과학기술혁신센터에 신청서와 분석대상 수출 농수산 식품을 제출해야 한다. 해당 식품을 수출했다는 증빙서를 제출하면 앞서 지불한 검사비용을 환급 형태로 지원 받을 수 있다.
제주시는 지난해 19개 업체 59개 수출제품에 대해 영양분석 검사비로 2000만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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