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는 12일 "표류하고 있는 제주 원도심 재생사업을, 현 정부의 정책에 맞춰 삶의 질이 개선되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옛 제주성을 중심으로 지난 2016년부터 원도심 도시재생 사업이 추진되고 있지만, 사업 계획 단계에서부터 제기된 주민의견 수렴, 주민참여방안 미흡 등 사업 추진 과정에서 많은 문제와 논란을 일으켰다”고 주장했다.
그는 “지역주민 등이 참여하는 맞춤형 도시재생사업으로 재검토해 성공적인 사업이 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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