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2018 국민안전교육’ 이달부터 본격 추진 계획
道 ‘2018 국민안전교육’ 이달부터 본격 추진 계획
  • 박민호 기자
  • 승인 2018.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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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과 재난 발생시 대처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24개 협업부서와 6개 안전공공기관이 참여하는 ‘2018 국민안전교육 시행계획’을 수립, 이달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시행계획은 행정안전부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각종 재난 안전사고 발생 시 도민 스스로 재난으로부터 자신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개개인의 안전실천 행동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안전교육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전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안전·안심·편안(3安)한 제주 실현’의 비전 아래 ‘도민의 재난· 안전사고 예방 및 대처 능력’을 향상을 목표로 5대 분야에 55개 추진과제를 선정해 총 30개 공공기관․부서가 참여하고 있다.

이와관련 유종성 도민안전실장은 “갈수록 대형화․복잡화 양상을 띠고 있는 재난발생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무형의 자산은 안전교육”이라며 “도민 스스로의 안전은 물론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역량을 갖추기 위해 도민들의 안전교육에 대한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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