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지역현안 4대 과제 선정해 연구 위탁
항·포구 효율적 관리 방안 등 2억원 투자
항·포구 효율적 관리 방안 등 2억원 투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해양수산분야 R&D 역량강화를 위해 지역현안 연구 과제로 4개 과제를 선정하고 제주 Sea Grant 센터에 도비 2억원을 지원해 연구를 위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4개 과제는 △해양+수산+항만물류 조수입 추계방법 및 2018년도 조수입 추계 △추자도 멸치액젓 가공·생산의 표준화 및 고도화 방안 연구 △제주도내 항·포구의 효율적 관리(레저보트+어선)운영 방안 △해양·수산업 종사자 전문교육 등이다.
해양+수산+항만물류 조수입 추계방법 연구는 도내 해양·수산·해운 항만 등의 조수입 통계조사로 각 분야에 대한 통계 지표를 제시해 해양수산업에 대한 정책개발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추자도 멸치액젓 가공·생산의 표준화 및 고도화 방안 연구를 통해 고품질 상품 생산 등을 통한 전문적인 경영정책의 발굴을 모색할 방침이다.
또 안전사고방지와 상생적 효율적인 공동관리를 통한 해양레저산업의 운영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제주도내 항·포구의 효율적 관리 운영 방안 연구를 추진한다.
이와 함께 제주도의 해양환경 및 해양문화에 대한 이해도 제고로 수산자원보호에 대한 의식 제고를 위해 해양·수산업 종사자 전문교육을 연구 과제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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