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 예비후보는 11일 “제주가 핵에서 안전할 수 있도록 비핵화 조례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날 후쿠시마 참사 7주기 행사에 참여해 “제주 전역에서 쓰는 에너지 60%가 육지의 핵발전소에서 오고, 강정 해군기지에는 숱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핵잠수함이 기항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핵 연구 정보는 제대로 공개되지 않고 있다”면서 “전격적인 실태조사를 통해 일상 속 핵 추방을 위한 로드맵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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